
[PEDIEN] 서울 강서구가 생활폐기물 배출량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강서구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구민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생활폐기물 감량 추진계획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며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쓰구협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쓰레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구민들의 인식 변화를 통한 올바른 배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서구는 올해 생활폐기물 배출 목표를 최근 3년 평균 배출량보다 약 3% 감소한 6만 톤으로 설정했다. 이는 구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는 폐비닐 분리배출 인증 이벤트, 각종 행사 시 분리배출 방법 안내, 음식 배달 시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는 ‘제로식당’ 사업 등 다양한 쓰레기 감량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쓰레기 배출량 증가는 결국 구의 재정 부담으로 이어진다”며 “재활용 선별률을 높이는 동시에 쓰레기 문제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 개선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실질적인 감축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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