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차량 점검부터 정비까지, 마포구가 든든하게 지원해요 (마포구 제공)



[PEDIEN] 마포구가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과 차량 관리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장애인자동차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에게 필수적인 이동 수단인 차량의 정기적인 점검과 정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부터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마포구지회와 협약을 맺고 추진된 이 사업은, 작년 한 해 동안 총 208대의 장애인 차량 점검을 지원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이어 총 155대의 장애인 차량을 대상으로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마포구에 거주하며 장애인자동차 주차가능 표지가 부착된 차량 명의자다. 단, 상반기 사업에 이미 참여한 차량은 중복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하는 안전점검 서비스 1회와 함께, 전구, 퓨즈, 오일류, 워셔액, 와이퍼 등 필수 소모품 교체 비용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금액을 초과하는 비용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 서비스 이용권을 발급받은 대상자는 마포구 내 지정된 협력 정비업체 10곳 중 한 곳을 선택하여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마포구청 장애인복지과 또는 각 동주민센터에서는 사업 관련 상세 안내 및 문의사항에 대한 답변을 제공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자동차는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 활동을 이어주는 중요한 이동 수단”이라며, “이번 사업이 차량 관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전한 이동을 돕는 실질적인 지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