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서호면, 폭염 속 어르신 안전 매일 살핀다 (영암군 제공)



[PEDIEN]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영암군 서호면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호면 맞춤형복지팀은 관내 3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매일 방문 점검을 실시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이번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복지팀 직원들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냉방시설 작동 여부와 위생 상태, 음용수 비치 등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더위에 지친 저녁 시간에도 경로당에서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운영 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밤 9시까지 3시간 연장했다. 이는 폭염으로 인한 야외 활동 제약 속에서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려는 조치다.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이 폭염 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건강관리 요령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두통이나 메스꺼움 등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마을 이장이나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 관련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당부했다.

김채남 영암군 서호면장은 “폭염이 길어질수록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직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살피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서호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