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순천지역건축사협회와 재난피해주택 지원 업무협약식 열려 (순천시 제공)



[PEDIEN] 순천시는 지난 6일,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시민들의 주택 복구 지원을 위해 순천지역건축사협회와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 업무협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난 피해 가구가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주택을 다시 짓는 시민들은 순천시로부터 건축허가 등 행정 절차 전반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받게 된다. 더불어 순천지역건축사회는 참여 건축사를 연계하여 설계 및 감리 비용을 50%까지 감면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로써 재난 발생 시 피해 확인부터 건축사 연계, 건축허가, 그리고 최종적인 주택 신축에 이르기까지 주택 복구 과정의 전 과정을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협력 시스템이 갖춰졌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는 신속한 복구와 따뜻한 연대가 가장 절실하다"며 "이번 협력체계가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크게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