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소방서 TBN광주교통방송 출연… 말복 대비 음식물 화재 예방수칙 홍보 (진도군 제공)



[PEDIEN] 진도소방서가 TBN 광주교통방송 'SOS 안전을 부탁해'에 출연해 말복을 앞두고 음식물 조리 화재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백숙, 곰탕 등 장시간 조리하는 보양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성을 알리고, 특히 조리 중 자리를 비우거나 외출하는 경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방송에서는 음식물 화재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안전 수칙들이 제시되었다. 조리 중에는 반드시 자리를 지키고, 스마트폰 알람이나 주방 타이머를 활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외출하거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가스밸브를 반드시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특히, 설정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가스타이머 콕'의 사용이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이는 설정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여 화재 위험을 크게 줄여준다.

만약 음식물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당황하지 않고 물을 붓는 대신 가스밸브를 먼저 잠그고 젖은 수건이나 냄비 뚜껑으로 불길을 덮어 차단해야 한다. 화재가 확대될 경우에는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119에 신고해야 하며, 공동주택 거주자는 현관문을 닫고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말복을 맞아 장시간 음식을 조리하는 가정이 늘어나는 만큼,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가스타이머 콕과 같은 안전장치를 적극 활용하고 생활 속 화재 예방 수칙을 실천하여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