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가 지역 버스 운수업체의 심각한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한 '2026년 고양시 버스운수종사자 양성과정'이 30명 전원 수료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교육 수료생들은 앞으로 지역 버스 운수업체에서 현장 실습을 거쳐 본격적인 취업 연계 절차에 돌입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기도 지역산업 맞춤형 자치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가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 운영 및 취업 연계를 전담했다. 이는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년째를 맞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 버스 운수업체의 실제 인력 수요를 반영하여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4월 진행된 교육생 모집에는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치열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30명의 교육생이 선발됐다. 이들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실무 교육을 비롯해 고객 서비스, 노무 기초, 응급 안전, 면접 준비 등 총 100시간에 걸친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하며 버스 운행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갈고 닦았다.
현재 수료생들은 지역 버스 운수업체에서 노선 운행 및 차량 적응 훈련 등 실제 현장 실습에 참여하며 실무 감각을 익히고 있다. 시와 사업 수행기관은 교육생 개개인의 역량과 희망 사항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 연계를 통해 이들이 안정적으로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과정이 지역 운수업계의 인력난을 덜고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수요를 면밀히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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