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산시의회 한명훈 의장이 지난 12일 '안산청소년의회 기관장 정담회'에 참석해 청소년 의원들의 정책 제안을 청취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4.16 생명안전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는 안산시의회와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시청소년재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지난 4월 출범한 '2026년 안산청소년의회'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획행정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청소년 의원들은 △학교 위클래스 홍보 △안산 학교안전 히어로 △다문화 아동 도서 증편 △청소년 흉기 접근 예방 및 대책 마련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자원순환 마을형 나눔창고 등 총 6건의 정책을 발표했다. 이들의 제안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은 고민을 담고 있었다.
한 의장은 발표된 정책 제안들의 참신성을 높이 평가하며, 실제 조례들을 제시하고 제안 내용을 구체화할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볼 것을 조언했다. 또한 기존 제도와 유사 사례를 비교 분석하며 아이디어를 보완하는 과정이 좋은 정책을 만드는 출발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주인공"이라 강조하며, 청소년의회 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경험이 청소년들을 더욱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안산시의회 역시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2026년 안산청소년의회에는 지역 내 초·중·고 학생 3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올해 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책 제안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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