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서초구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지역구 서울시의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주요 구정 현안 공유 및 서울시 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지난 14일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이숙자, 이효진, 김지훈 서울시의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구는 주민 숙원사업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설명하고, 사업들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시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반포운동장 다목적 체육시설 재정비, 서초 AICT 활성화, 서초복합복지타운 건립이 포함됐다. 또한,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경부간선도로 및 반포대로 지하화 사업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복합개발 계획도 공유했다. 이수-과천 복합터널 및 강남역 일대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조성 사업 역시 현안으로 제시됐다.
특히 구는 서울시 2차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앞두고 7건의 사업에 대해 총 202억원의 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양재동 빗물펌프장 신설, 서초음악문화지구 지원, 고터 세빛 관광특구 유지관리, 반포대로 엘리베이터 신설,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 증축 이전 등이 예산 확보 대상 사업이다.
이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구정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구와 긴밀히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의정활동 과정에서 구민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구와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민선 9기에도 구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서울시 시의회와 힘을 합쳐 주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겨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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