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인권 사진전-떡만들기체험 김범용 대상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노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9회 노인인권 사진전을 개최한다. 오는 21일까지 무안청사 윤선도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주체적인 삶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이번 전시에는 전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2018년부터 진행한 노인인권 사진 공모전의 입상 작품 100여 점이 선보인다. 작품들은 국제연합의 '노인을 위한 원칙' 중 '자아실현'을 주제로, 배움과 도전, 세대 간 교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삶을 가꾸어가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포착했다.

'나답게,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열리는 사진전은 어르신들을 단순히 보호와 돌봄의 대상이 아닌, 스스로 삶을 선택하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바라보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숙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사진전이 노년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의 존엄을 지키고 노인 인권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전남 동부·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 학대 예방과 인권 보호를 위해 신고 접수, 현장 조사, 상담 및 지원, 교육·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