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대상 찾아가는 구강건강 프로그램 운영 (서산시 제공)



[PEDIEN] 충남 서산시가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튼튼이 반짝이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지역아동센터 11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 총 16곳의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구강 질환을 미리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문성을 갖춘 치과공중보건의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시설을 방문하여 이론 교육과 함께 실질적인 체험 및 구강 검진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치아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시작으로,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관리용품 사용법을 상세히 안내한다. 특히 큐스캔이라는 장비를 활용해 아동 스스로 평소 칫솔질이 잘 닿지 않는 부위를 눈으로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치과공중보건의가 아동 개개인의 구강 상태를 꼼꼼하게 검진하며, 필요한 경우 가정으로 검진결과서를 배부하여 가까운 치과의료기관에서의 진료를 연계할 계획이다. 검진 후에는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도 함께 이루어진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들이는 것이 평생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치아관리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