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군청



[PEDIEN]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고혈압·당뇨병 등 선행 질환의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무주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지역 주민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다각적인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제30회 무주반딧불축제 현장에서는 '레드서클 존'을 운영하며 축제장을 찾은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무료 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련 건강 퀴즈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방문객 박 모 씨는 “아이들과 반딧불이를 보러 왔다가 유익한 건강 정보를 얻어간다”며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생활 습관을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축제 이후에도 무주군은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장 등 주민들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는 캠페인을 운영하고, 워크온 앱과 연계한 건강걷기 챌린지로 일상 속 신체 활동 실천을 장려한다.

현수막, 전광판,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김진주 무주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 팀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은 평소 자신의 건강 수치를 확인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주민과 축제 방문객이 혈관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반디의 빛 세계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제30회 무주반딧불축제는 12일까지 계속되며, 반딧불이 신비 탐사, 생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3무 축제'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