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면민 200여명 한자리에, 제27회 미암면민의 날 열려 (영암군 제공)



[PEDIEN] 영암군 미암면에서 제27회 미암면민의 날 행사가 주민과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미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미암면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가수 공연과 라인댄스, 색소폰 연주가 체육관을 가득 채웠다. 이어 면민헌장 낭독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기념사와 축사가 이어지며 면민들의 화합을 다졌다.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도 행사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옥경문 이엔건설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강덕관 신우건설 대표는 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문기정 선황2리 대초마을 주민은 미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이주열 남산2리 부암마을 주민은 효행상을 수상했으며, 이창석 미곡종합처리장 대표에게는 감사패가, 오병준 영암군의회 의회사무과장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이계화 미암면발전협의회장은 “제27회 미암면민의 날을 맞아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정을 나누고 미암면의 발전을 함께 다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모두가 살기 좋은 미암면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지역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