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추석명절 파격혜택 적극 활용해 지역상권 살려야” (해남군 제공)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해남군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소비 촉진 행사에 나선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7일 열린소통회의를 주재하고, 9월 한 달간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각종 사은행사를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해남사랑상품권은 9월 한 달간 할인 구매 및 캐시백을 통해 역대 최대인 18%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온누리상품권 역시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1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관내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7% 추가 캐시백, 해남읍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최대 2만원 환급, 해남읍 상가 이용 시 해남사랑상품권·온누리상품권 최대 2만원 환급 등 다양한 혜택이 집중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사랑상품권을 비롯해 온누리상품권, 군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지역상가 이용 할인 혜택까지 파격적인 만큼 군민들이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디지털 상품권 등 이용 방법이 다양해지는 만큼 어르신들도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세심하게 운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명량대첩축제 기간 위생 관리 철저, 교통사고 증가에 따른 민관 협력 방안, 벼 병해충 방제 대책 등이 논의됐다. 특히 국립의과대학 신설 후보 대학 선정에서 국립목포대가 탈락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향후 대응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명 군수는 "해남을 비롯한 서남권은 고령화 비율이 40%에 달하고 대학병원까지 2시간 이상 걸리는 의료 취약지"라며 "36년간 서남권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의대 유치가 무산되면서 지역민들의 상실감과 의료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광주-영암-해남 초고속로 건설 사업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기반 사업 추진도 건의했다.

가을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은 만큼 군민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며, 수확기 농작물 관리, 병해충 방제, 농기계 및 교통사고 예방 등에도 선제적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