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농촌을 위한 한걸음, 용암면 탄소중립 실천 (성주군 제공)



[PEDIEN] 경북 성주군 용암면이 농업 현장의 골칫거리인 폐비닐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자원 순환을 촉진하는 대규모 청소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농민들이 사용하는 폐비닐 집하장이 각종 쓰레기로 뒤섞여 방치되면서 주변 환경을 저해한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됐다.

용암면은 수개월간 방치되어 200톤에 달하는 폐비닐과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대거 수거했다. 수거된 폐비닐은 별도로 분리하여 재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분류했으며, 나머지 쓰레기는 종류별로 철저히 분리해 적법하게 처리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용암면은 농민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폐비닐을 배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 재활용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지역 주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용암면장은 "이번 폐비닐 집하장 정비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캠페인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환경 미화를 넘어, 지역 사회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확고히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암면은 향후에도 정기적인 집하장 관리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