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제2회 SBS·행정안전부 고향사랑기부대상’ 균형발전우수상 수상 (보령시 제공)



[PEDIEN] 보령시가 '제2회 SBS·행정안전부 고향사랑기부대상'에서 균형발전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4일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령시는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한 혁신적인 모금 방식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 발굴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보령시가 2025년 기준, 전년 대비 무려 3.6배에 달하는 모금액 성장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하며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했음을 증명한다. 이러한 성과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핵심적인 성공 요인으로는 첫째, 보령머드축제와 같은 대표적인 지역 관광 자원을 고향사랑기부제와 효과적으로 연계한 모금 전략을 추진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이는 기부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하며 참여를 유도했다.

둘째, 지역사회의 현안과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정기부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한 점 또한 기부자 참여를 확대하고 기부금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이 상은 보령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기부에 동참해주신 기부자 여러분과 제도의 취지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주신 모든 분이 함께 만들어주신 값진 결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기부해주신 소중한 마음을 헛되이 하지 않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리 증진을 통해 지방 소멸 위기에서 벗어나 살기 좋은 웰니스 도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령시는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증량 이벤트를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이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