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길 닿기 어려운 곳까지, ‘시민과함께’ 환경정화 구슬땀 (구미시 제공)



[PEDIEN] 비영리민간단체 '시민과함께'가 지난 9월 5일 오전, 구미시 황상동 검성지 일대와 인근 도로 램프 구간에서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함께' 회원과 이상호 구미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도로변과 주변 녹지에 무단으로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데 힘썼다. 특히 차량 통행이 잦은 위험한 램프 구간에서는 인동자율방범대가 교통안전을 지원하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왔다.

참여자들은 평소 환경미화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검성지 주변과 도로 램프 구간까지 꼼꼼하게 살피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러한 노력은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큰 의미를 더했다.

이상혁 '시민과함께' 대표는 "도시는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완성되지 않는다"라며 "시민의 관심과 작은 실천이 더해질 때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까지 먼저 살피고 지역에 필요한 순간마다 함께 행동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미시 관계자는 "지역 환경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시민 주도의 공익활동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드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년 1월 창단된 '시민과함께'는 그동안 환경정화, 헌혈, 농촌일손돕기,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또한 재난대비 TF팀을 운영하며 폭우, 태풍,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복구 및 지원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에 필요한 현장을 찾아 헌신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