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릉시는 오는 11일 오전 9시, 강릉향교 대성전에서 김홍규 시장 취임에 따른 전통 의례인 ‘고유례’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대한 일을 앞두고 성현과 조상에게 알리는 유교 의식으로, 예향 강릉에서는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민선 9기 시정부의 출범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 이어져 왔다.
이번 고유례는 전통 격식에 따라 경건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해 지역 유림, 장의 및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것으로 보인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을 대표해 민선 9기 시정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시민의 뜻을 받들어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는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취임식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김세용 문화유산과장은 “고유례는 성현과 조상 앞에서 공정하고 바른 시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의 자리”라고 강조하며, “지역 유교 문화의 가치를 계승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의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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