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편집, 보도부 관할 (안동시 제공)



[PEDIEN]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 도시 안동시가 야심 차게 선보인 2026년도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월영난장'이 뜨거운 호응 속에 10회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안동YMCA 청년문화공동체 『레크피아』가 주관하고 안동시가 주최한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하드웨어 중심 관광에서 벗어나, 참가자가 직접 즐기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고품격 체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시 찾고 싶은 안동관광,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안동 여행의 추억'을 목표로 2023년 '월영두시' 공모사업으로 시작된 '월영난장'은 올해 6월 13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다.

매회 500여 명, 연간 5,000명 이상의 관광객과 시민이 참여하며 안동의 유서 깊은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새로운 축제의 장을 만끽했다. 사또, 이방, 주모 등 10여 명의 개성 넘치는 전통 캐릭터 출연진은 현장에서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며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신발던지기, 줄넘기, 제기차기 등 추억의 전래놀이를 현대 트렌드에 맞게 재구성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출연진과 함께하는 포토존 운영과 지역 문화예술가들의 다채로운 공연은 '다시 찾고 싶은 안동'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더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진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방문객 체류 시간 증가와 지역 특산품 판매 증진은 자연스럽게 관내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며 문화 관광이 지역 경제로 선순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동시는 이번 '월영난장'을 통해 안동만의 차별화된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관계자는 "월영난장은 안동의 풍부한 전통 자원을 현대적 난장의 형태로 재해석해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장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고품격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