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 권효경 선수, 태극마크 달고 세계 정상에 우뚝 (홍성군 제공)



[PEDIEN] 홍성군청 소속 권효경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참가한 '파타야 장애인펜싱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장애인펜싱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권 선수를 포함한 여자 에페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중국을 26대 21로 꺾고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대한민국 장애인펜싱이 국제 월드컵 단체전에서 거둔 첫 금메달 획득으로, 한국 장애인펜싱의 국제 경쟁력이 한 단계 도약했음을 보여주는 쾌거다.

권효경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뿐만 아니라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하며 국가대표 에이스로서의 뛰어난 기량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는 오는 10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에도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다시 한번 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박정주 홍성군장애인체육회장은 권효경 선수의 값진 금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홍성군청 소속 선수가 대한민국 장애인펜싱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데 함께했다는 점을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권효경 선수가 국제 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