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산불방지대책기간 총력 준비 지난 시즌 ‘산불 제로’ 성과 이어 산불예방 대응체계 강화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는 2026년 추기부터 2027년 춘기까지 이어지는 산불방지대책기간을 앞두고 총력 준비 태세에 돌입했다. 지난해 ‘산불 제로 도시 김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강화된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원인을 원천 차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이번 시즌 산불 대응에 있어 인명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만일의 산불 발생 시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투입할 방침이다. 지난 시즌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점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종합대책을 수립했으며, 이를 통해 한층 향상된 예방 및 대응 능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시민들의 산불 예방 의식 고취와 신속한 초기 진화를 위한 노력 강화, 산림 재난 관련 유관기관과의 합동 대응 체제 공고화가 포함된다. 또한 민간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불 예방 활동을 확대하고,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원천 차단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통장 등 지역 리더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산불 가해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책임감을 강화한다.

특히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는 장기간 지속된 폭염과 가뭄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다. 이에 시는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한다.

시 관계자는 “산불 재난은 더 이상 특정 시기에 국한되지 않는 연중 재난”이라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불 제로 도시 김해라는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