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국립해양생물자원관, 갯벌생태해설사 교육생 모집 (서천군 제공)



[PEDIEN] 서천군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갯벌'의 가치를 알릴 전문 해설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오는 9월 8일부터 22일까지 '갯벌생태해설사 양성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갯벌의 생태적 중요성과 보전 필요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전문적인 해설 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0월 12일부터 27일까지 총 80시간 동안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및 서천군 송림갯벌 일원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갯벌생물자원의 이해, 갯벌 생물다양성, 갯벌 생태계 관리, 해설 기법 등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이 병행된다.

교육비는 80만원으로 책정되었으나, 서천군민에게는 교육비의 50%를 할인하여 40만원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해양수산부로부터 갯벌생태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추진되는 대규모 교육 과정이다. 서천군은 지역의 우수한 갯벌 생태자원을 활용한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의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생태자원을 전문적으로 알릴 인력이 양성되고 갯벌의 가치와 보전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생 선정 결과 및 세부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