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선군이 지난 9월 8일 정선군 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제25회 정선양성평등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모두가 존중받는 The 행복한 정선'이라는 주제 아래 성평등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행사에는 내빈과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퓨전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11개 여성단체장 입장 퍼포먼스, 여성 발전 유공자와 평등문화상 시상, 정선군장학회 장학금 전달, 대회사 및 격려사, 서프라이즈 상자 오픈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양성평등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며 일상 속 실천을 다짐했다.
정선군은 그동안 여성의 역량 강화와 경제 활동 지원, 여성 친화적 환경 조성, 폭력 예방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에 힘써왔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양성평등이 특정 세대나 성별만의 과제가 아니라 모든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야 할 지역사회의 중요한 가치라는 인식을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정선경찰서 아라리가족성상담소, 정선새로일하기센터, 정선군가족센터, 여성 창업가 등이 참여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이들은 성희롱·성폭력 예방 캠페인, 이동 취·창업 상담, 가족센터 홍보, 셀러마켓 등 다양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양성평등은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여성과 남성 모두가 존중받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차별 없이 참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양성평등한 정선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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