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천군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해 온 '취약가구 안전바 설치 사업'이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총 30가구에 안전바 설치를 완료했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가정 내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성과는 지역 업체인 한산면 보람철물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사업비를 절감한 점이다. 이를 통해 당초 계획보다 더 많은 가구에 안전바를 지원할 수 있었다. 설치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대상 가구들의 높은 만족도가 확인됐다.
안전바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화장실 이용 시 늘 불안했는데 이제 한결 안심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나정수 기산면장은 "작은 안전바 하나가 어르신들의 일상 속 불안을 줄이고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업체와 협력해 취약가구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안전바 설치 사업 외에도 1인 가구 나들이, 역량강화 교육, '작은 틈새 이웃 찾기'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민관 협력 복지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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