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중앙시장에 울려 퍼지는 추억과 낭만의 음악 (영주시 제공)



[PEDIEN] 영주중앙시장이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음악으로 활기를 띠게 된다.

오는 12일 오후 4시 30분, 영주중앙시장 상설무대에서는 '시민을 위한 8090 공연'이 열린다. (사)한국생활음악협회 영주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온 직장인 및 시민 밴드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다채로운 음악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공연의 포문은 밴드 '스케일'이 약 30분간 열고, 오후 5시부터는 센세이션, 티닥스, 그런, 더마운틴, YellowCaffeine 등 5개 밴드가 약 2시간 동안 각 팀의 개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서는 8090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익숙한 곡들과 더불어 대중음악, 최신곡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가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적 축제가 될 전망이다.

지역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온 이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관객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세대를 초월하는 흥겨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의 생활 공간인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기환 (사)한국생활음악협회 영주지부장은 “음악을 사랑하는 직장인과 시민들이 함께 준비한 무대”라며, “추억의 음악부터 최신곡까지,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자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음악을 즐기며 잠시나마 일상의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생활음악인들이 시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