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공주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이 가을 개장을 알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주말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린 가을 개장식에는 개장 첫 3일간 무려 5,9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공주를 대표하는 야간 명소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는 상반기 성공적인 운영에 힘입어 더욱 확대된 하반기 운영의 신호탄이다. 야시장은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동 동선과 무대 위치를 전면 개선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산성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12개의 먹거리·판매 부스에서는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음식과 상품을 선보였다.
개장 첫 주말의 열기는 뜨거웠다. 팝페라와 DJ 공연 등 화려한 무대 프로그램은 야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먹거리,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축제는 산성시장뿐만 아니라 왕도심 일대 상권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상반기 동안 약 2만 9천 명이 방문하고 86%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던 밤마실 야시장은 이번 가을 개장을 통해 그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매대 위생 교육 강화, 합리적인 가격 유지, 공연의 질 향상 등 방문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가을밤을 수놓을 밤마실 야시장은 오는 10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5일과 26일은 휴장하며, 백제문화제 기간인 10월 4일 일요일에는 특별 운영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가을 개장과 함께 다시 한번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제는 공주를 찾으면 꼭 한번 들러볼 만한 대표적인 야간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야시장을 찾는 발길이 산성시장과 왕도심 상권 전체의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하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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