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임대 농기계 운반서비스’ 첫 시행… 농가 편의 높인다 (서천군 제공)



[PEDIEN] 서천군이 농업인의 농기계 운반 부담을 덜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임대 농기계 운반 서비스’ 시범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이 서비스는 오는 11월까지 농번기 동안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특히 농기계 운반 차량이 없거나 직접 운반이 어려운 고령 및 영세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7일 비인면 선도3리에서 첫 운반 서비스가 실시되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임대한 농기계는 농작업 현장까지 안전하게 운송되며, 이는 농업인의 이용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농기계 운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농기계 임대 이용 자체의 편의성도 증대될 전망이다. 첫 운반 서비스를 이용한 한 농업인은 “농기계를 빌리고 싶어도 운반 차량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제 작업 현장까지 직접 가져다주니 싣고 내리는 부담이 줄고 필요한 시기에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영진 농업기계지원팀장은 “농기계 운반 서비스가 고령 농업인 등의 농기계 이용 불편을 줄이고 작업 안전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농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서비스 확대 및 개선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촌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