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미래전략산업 육성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개최 (함안군 제공)



[PEDIEN] 함안군이 지역 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미래전략산업 육성계획'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7일 군청 별관에서 차석호 함안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산업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의 계획 수립 경과와 중간 연구 결과가 공유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함안군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존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지역 여건과 강점에 맞는 미래 성장 산업 발굴 및 육성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주요 부서 인터뷰, 전문가 자문, 산업단지 방문 조사, 기업 및 관계기관 의견 수렴 등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산업연구원의 중간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 차석호 함안군수는 "함안의 산업 여건과 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실천적인 미래전략이 돼야 한다"며 "보고서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아 달라"고 당부했다.

함안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다. 향후 미래전략산업 기반 사업과 국책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며,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육성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