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 개군면 새마을회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지난 10일, 개군레포츠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2026년 개군면 어르신 경로잔치'에는 500여 명의 어르신과 지역 주민, 기관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 준비에 분주했다.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맛있는 음식과 다과를 마련하고, 직접 음식을 나누며 식사를 챙기는 등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다.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신나는 식전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개막행사, 보행보조기구 전달식, 추억의 음악다방, 악력왕 선발, 딩동댕 노래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어르신들은 함께 노래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오랜만에 이웃 간의 정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맛있는 음식도 먹고 오랜만에 이웃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며 행사를 마련해 준 새마을회에 감사를 표했다. 정국현 회장과 황보숙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경로잔치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살기 좋은 개군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전진선 양평군수 역시 “오늘의 양평을 만들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개군면이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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