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천상상루, 북 콘서트 ‘책으로 치유하는 마음’ 개최 (밀양시 제공)



[PEDIEN] 밀양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0일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 여행자 서재에서 특별한 북 콘서트를 연다. ‘2026 북 큐레이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의 주제는 ‘책으로 치유하는 마음’이다.

해천상상루의 ‘북 큐레이션’은 특정 주제의 도서를 선정해 소개하고, 저자를 직접 초청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대표적인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책을 매개로 여행자와 시민이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북 콘서트는 ‘독서 치유’에 초점을 맞춘다.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고, 책 속에서 위로와 휴식을 얻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초청 작가로는 베스트셀러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면’의 저자 나겨울 작가가 나선다. 나 작가는 마음과 관계, 삶의 상처와 회복 과정을 탐구하는 글쓰기로 독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북 콘서트에서는 ‘마음이 지쳤을 때, 책에서 만나는 위로’라는 주제 아래, 내면의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나와 타인을 대하는 요령, 그리고 책을 통해 마음의 감정을 알아차리는 구체적인 방법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박호성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북 콘서트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책을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