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산시가 급증하는 전기차 구매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하반기 전기차 보급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이번 3차 공고를 통해 총 1,069대의 전기 승용·화물차 보급을 지원하며, 관련 예산 115억 9천여만원이 추가 확보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앞서 올해 상반기까지 1,117대가 보급된 바 있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지원 대상 범위를 넓혔다는 점이다. 먼저, 국내 체류 기간이 2년 이상 남은 18세 이상 외국인 중 양산시에 90일 이상 거주한 경우에도 보조금 신청이 가능해진다. 또한, 공동명의 신청 시 대표 소유자와 동일 세대원이거나 양산시에 거주하는 가족을 공동 소유자로 포함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어린이 통학버스의 경우, 사용 본거지가 양산시로 등록되어 있으면 보조금 신청 자격을 얻는다.
구매 지원 접수는 9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시작된다.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대리점을 거쳐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서류 검토를 통해 자격 부여자를 우선 선정한 후, 차량 출고 예정일이 10일 이내임을 증빙한 순서대로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친환경차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언급하며,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구매 부담을 덜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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