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면 노인회, 남당항 대하축제 맞아 도로변 환경정화 봉사 (홍성군 제공)



[PEDIEN]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서부면분회 천수만자원봉사클럽 회원들이 남당항 대하축제를 앞두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대규모 봉사활동에 나섰다.

서부면의 관문인 이호리 회전교차로와 인근 도로변 일대는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가시풀로 뒤덮여 있었다. 이에 분회 소속 회원 500여 명은 낫과 예초기를 들고 직접 도로변 정비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단순히 잡초를 제거하는 것을 넘어, 서부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노인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회원들은 쉼터와 분회 사무실에 모여 장비를 챙기고 현장으로 투입되는 등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였다.

정홍모 서부면 노인회장은 "대하축제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서부면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면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도로변을 깔끔하게 정비해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선선한 날씨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재식 서부면장은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서부면의 관문이 깨끗하게 정비되었다"며 "면에서도 대하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서부면 노인회는 매년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대하축제에서도 깨끗하게 정비된 도로변이 관광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