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주시가 미국 시애틀과 캐나다 밴쿠버에서 지역 우수 농식품의 북미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한 판촉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북미 지역의 주요 유통 채널인 H-MART 14개 매장에서 진행됐다. 경상남도와 진주시를 포함한 5개 시군이 참여한 연합 판촉전 형태로, 공동마케팅을 통해 개별 업체의 시장 개척 부담은 줄이고 진주시 농식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판촉전에는 지역 농식품 수출업체 5개 사가 참여했으며, 도라지 진액, 배 주스, 생강·도라지 차, 땡초 다짐장, 참기름·들기름 등 총 9개 품목을 선보였다. 현지에서는 시음·시식 행사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도라지 진액과 생강차는 익숙한 맛으로 한인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참기름과 들기름은 다양한 요리 활용법을 함께 소개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매운맛 K-푸드에 익숙한 소비자층을 겨냥한 땡초 다짐장 역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판촉전이 우수한 농식품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현지 소비자의 기호와 품목별 시장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수출 경쟁력이 높은 품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북미 시장 판로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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