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심뇌혈관질환 예방 위한 ‘찾아가는 레드서클 캠페인’ 성료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아신대학교에서 각각 진행되었으며, 상대적으로 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20~40대 직장인과 대학생, 병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의 핵심 슬로건이다. 군은 캠페인 현장에 '레드서클 존'을 설치하고 보건소 전문 인력을 투입해 참여자들의 기초 혈압, 혈당, 체성분 측정을 진행했다.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형 건강 상담도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국립교통재활병원 직원과 아신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고혈압과 당뇨병의 조기 발견 및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운동, 저염·저당 식습관, 금주·금연 등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레드서클 예방 수칙' 안내지와 홍보물을 배포받았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아신대학교 학생은 "바쁘다는 핑계로 건강을 챙기지 못했는데, 학교에서 간편하게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심뇌혈관질환은 정기적인 측정과 관리를 통해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젊은 층과 지역 주민들의 생활권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건강 행정을 통해 건강한 양평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평군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건강관리실 내에 상시 '레드서클 존'을 운영하며 군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