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택시가 지역 내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옴 감염병 예방 관리 교육을 실시하며 집단감염 차단에 나섰다. 지난 16일 송탄보건소 교육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관내 요양시설 19개소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령층에게 특히 위험한 옴 감염은 국내 연간 환자 수가 3만~4만 명에 달하며, 60대 이상이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노인층의 감염 위험이 높다. 이에 평택시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협력해 요양시설의 옴 감염 선제적 예방 및 신속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옴 감염의 특징과 조기 인지 방법, 환자 발생 시 격리 조치 및 밀접 접촉자 예방적 치료법 등이 상세히 다뤄졌다. 또한, 오염된 린넨류를 50~60℃ 고온으로 세탁하는 방법과 올바른 환경 관리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내용이 전달됐다.
평택시는 법정감염병 발생 현황과 지역 내 최신 동향을 공유하며 시설별 맞춤형 사전 예방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감염 취약 시설은 시민 건강을 지키는 최일선”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관리와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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