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추석 맞이 지역물가 안정 캠페인 추진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급증하는 성수품 수요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석 명절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6일 오산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판매자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과 성수품 가격 인상 자제를 당부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착한가격업소 이용과 지역화폐 ‘오색전’ 사용을 적극 홍보하며 소상공인 및 민생경제 지원 정책을 알렸다. 이는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과도한 가격 인상을 억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오산시 민생경제과는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 중이다. 더불어 19개 핵심 성수품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가격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시는 추석 명절 전까지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주요 상권의 명절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 성수품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및 가격 표시 여부를 점검하여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 안정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리와 점검을 이어갈 것”이라며 “민·관 합동 점검을 비롯한 유통질서 확립 활동을 통해 바가지요금 없는 건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