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항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시민들이 의료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응급의료기관 5곳을 24시간 비상진료 체제로 운영하는 것이다. 또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40곳과 휴일 지킴이 약국 70곳을 추가로 지정하여 연휴 기간 내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남·북구보건소에 각각 응급의료반을 편성했다. 이 응급의료반은 의료기관의 비상진료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반도 별도로 운영된다. 방역대책반은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발생 시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하여 확산을 차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집단 설사 환자 발생 여부에 대한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
이기성 남구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고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항시의 비상진료대책은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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