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북 김천시 어모면의 주요 도로변이 풍요로운 과일 그림으로 새 옷을 입었다. 어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거리 환경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동좌리 일원에 어모면을 대표하는 과일을 주제로 한 벽화를 조성했다.
이번 벽화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추진된 주민자치위원회의 핵심 사업이다. 포도, 복숭아, 배 등 어모면의 농산물을 활용한 그림은 지역의 특색과 풍요로운 농촌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주민과 차량 통행이 잦은 도로변에 조성되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모면의 상징을 알릴 수 있도록 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벽화 조성을 완료하면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밝고 정돈된 지역 이미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민들에게도 일상 속에서 친근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문형근 어모면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해 과일 테마 벽화에 대한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올해 사업 추진의 동기가 되었다”며 “추석을 맞아 어모면을 찾는 모든 분들이 벽화를 통해 풍요롭고 따뜻한 지역의 이미지를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숙이 어모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벽화가 어모면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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