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지사, 추석 앞두고 도민과 소통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천안과 논산, 금산 지역의 민생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도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 지사는 먼저 천안 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민생경제 상황을 살피고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어진 천안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과 일일이 손을 맞잡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직접 배식 봉사에도 참여했다.

논산으로 이동한 박 지사는 6.25 및 베트남전 참전 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국가를 위한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충효예 충청정신을 실천하며 따뜻한 충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3대가 함께 살아가는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께 큰절을 올리고 가족들과 다과를 나누며 담소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추석은 가족의 소중함과 이웃의 정을 되새기는 날"이라며, "가족과 이웃 간 사랑을 깊게 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충효예 정신을 실천하는 따뜻한 한가위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논산역 광장에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만나 내년 개최 예정인 논산세계딸기엑스포를 홍보하며 "세계적인 딸기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논산의 새로운 모습을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금산에서는 아동양육시설인 향림원을 방문해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고 아동들과 일일이 손을 잡으며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달라"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금산소방서를 찾아 "도민들이 가장 힘들 때 가장 먼저 달려가 곁을 지켜주는 소방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며 현장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