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광역시가 2026년도 제2회 공무직 근로자 채용 시험을 통해 총 16명의 인력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행정 분야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고, 응시자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반 전형에서는 청소원 8명, 상수도검침원 2명, 단순조무원 5명을 채용하며, 장애인 전형으로 청소원 1명을 별도 선발한다. 이는 사회적 약자 고용 안정과 공공부문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채용부터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청소원 및 상수도검침원 직종 지원자에게 요구되는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서의 인정 기간 확대다. 기존 하반기 채용에서는 당해 연도 7월 1일 이후 측정·발행한 인증서만 인정했으나, 이번에는 2026년 1월 1일 이후 측정·발행한 인증서까지 인정 범위에 포함한다. 이는 불필요한 재검사 부담을 줄여 응시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채용 참여 기회를 넓히려는 대구시의 의지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채용 예정일 기준 60세 미만이면 성별과 학력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일부 단순조무원 직종의 경우 관련 자격이나 경력 등 개별 응시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원서 접수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진행된다. 1차 서류 심사에서는 채용 예정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며, 2차 면접 시험을 거쳐 12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동우 대구시 행정국장은 “시민 생활과 가까운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적시에 충원하여 행정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체력인증서 인정 기간 확대 등 응시자 부담을 줄인 만큼,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채용 절차 및 상세 자격 요건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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