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대화동, 복지·환경·안전 아우르는 민관협력 이어가 (대덕구 제공)



[PEDIEN] 대전 대덕구 대화동이 복지, 환경, 안전 분야에서 지역 기관 및 단체와 손잡고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온달의집, 대화동 탄소중립실천연대, 대화동 안전협의체 등과의 협력은 지난해 12월 29일 체결된 '대화동 지역공동체 조성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 업무협약'을 계기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이번 협력을 통해 온달의집은 2026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계 프로그램을 총괄 운영하며,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 전반의 네트워크 구축과 조정을 담당한다. 또한, 대화동 탄소중립실천연대는 마을 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집중하고, 대화동 안전협의체는 지적장애인의 지역사회 활동 지원과 취약 지역 순찰 임무를 수행한다.

환경 분야에서는 온달의집과 탄소중립실천연대가 '우리 마을 쓰담 달리기' 캠페인을 여러 차례 진행하며 마을 곳곳을 정비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지난 5월에는 미호동 넷제로 공판장을 방문해 마을 에너지 투어를 진행하고 간담회를 열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공유하며 지역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안전 분야에서는 대화동 안전협의체와 함께 '우리 마을 순찰대'를 구성해 매월 대화동 일대를 순찰하고 있다. 순찰대는 시설물 안전 상태, 불법 투기 여부, 환경 정비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지적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각 기관의 역할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조율하며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태헌 온달의집 원장은 "복지와 환경, 안전이 결합된 상생의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함께 만드는 대화동을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선 대화동장은 "각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복지와 환경, 안전이 조화를 이루는 따뜻하고 안전한 대화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