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 동부여성문화회관 관현악단, 대구여성오케스트라가 창단 30주년을 기념하는 제45회 정기연주회 ‘서른 해의 울림’을 오는 10월 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가을밤을 수놓을 이번 연주회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경옥 단장의 기획 아래 정우균 지휘자와 다양한 음악인이 참여하여 완성도 높은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차세대 음악인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대구여성오케스트라의 지난 30년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30년을 함께 열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회에서는 클래식 음악은 물론 우리 민요와 대중가요까지 폭넓은 장르를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합창단과 남성중창단의 특별출연으로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공연의 시작은 바이올린 영재들로 구성된 대구범어 SUZUKI Art Genius Ensemble이 헤르만 클레바노프의 ‘백만장자의 무도회’를 연주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어 대구여성오케스트라는 번스타인의 ‘Overture to Candide’와 베토벤의 ‘Symphony No.5 in C Minor, Op.67’ 중 제4악장 ‘Allegro’를 선보이며, 고교생 플루트 영재 정성현과 모차르트의 ‘Flute Concerto No.2 in D Major, K.314’를 협연한다.
피아니스트 김미리네·송효정은 풀랑의 ‘Concerto for 2 Pianos, FP 61’ 전 악장을 깊은 음악적 감성으로 연주하며 감동을 더한다. 남성합창단은 ‘강원도 아리랑’과 ‘빨간 구두 아가씨’로 흥겨움을, 어린이합창단은 ‘나는 반딧불’과 ‘Happy Things’로 아름다운 율동과 화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현장 티켓 부스에서 관람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사전 좌석 예약은 동부여성문화회관을 통해 가능하다.
정은주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동부여성문화회관과 함께 해온 대구여성오케스트라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써왔다”며 “이번 연주회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음악이 전하는 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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