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삶과 함께, 살아 움직이는 문학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문학관은 (사)대구작가콜로퀴엄과 손잡고 오는 11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작가콜로퀴엄 인문예술과학특강’을 개최한다. 대구광역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인문학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예술과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특강은 ‘AI 시대, 지금 세상에는 문학이 필요하오’라는 주제로, 유명 작가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작품이 던지는 질문을 통해 한국 문학의 현재와 미래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고명재, 고선경, 황선미, 김성민, 정소현, 전지영, 이선욱, 최백규, 표명희, 백가흠, 박상영, 송지현, 신용목, 유계영 작가가 강연에 나서며, 김준현이 전체 프로그램을 이끈다.

이번 특강은 교보문고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해진다. 특강 참여 작가들의 작품집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적용을 위해서는 ‘2026년 작가콜로퀴엄 인문예술과학특강 홍보용 리플릿’을 제시해야 한다.

(사)대구작가콜로퀴엄 박재복 대표는 “2017년부터 매년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통섭형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공감대를 넓히고 개인과 공동체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는 특히 AI 시대에 문학의 깊이를 인정받은 중견 및 신진 작가들을 초청하여 삶과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을 나누고 인문학적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새로운 계절의 기운을 담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미래 지향적인 삶의 에너지를 얻어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작가콜로퀴엄 인문예술과학특강’은 대구문학관 4층 대강연장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학관 및 대구작가콜로퀴엄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