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는 지난 29일, 전국 초등학생들이 우리말 실력을 겨루는 '2026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우리말과 한글의 소중함을 즐겁게 배우고,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KBS와 협력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471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으며, 치열한 필기시험과 예선을 거쳐 최종 8명의 어린이가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이들은 이달 22일과 29일 진행된 본선과 결선에서 우리말 어휘, 표현력, 한글 문화 등 다채로운 분야에 걸쳐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의 생생한 현장은 오는 10월 5일과 12일 KBS 1TV '우리말 겨루기'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5일에는 본선 경연이, 12일에는 결선 결과와 함께 최종 '어린이 한글대왕'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방송에서는 세종시의 풍부한 한글 문화 자원과 주요 명소를 소개하는 영상이 함께 방영되어,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국에 효과적으로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한글 및 우리말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한글문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전국에 각인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남궁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국 어린이들이 우리말 실력을 겨루며 한글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방송을 통해 어린이들의 뜨거운 도전과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다채로운 모습을 함께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