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대전예술가의집 전시실에서 제17회 대한민국 명장·장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명장과 대전광역시명장을 포함한 지역 숙련기술인 4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인장, 전각, 화훼디자인, 석공예, 도자공예 등 폭넓은 분야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총 4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국가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대한민국명장의 작품은 물론, 대전광역시명장, 우수숙련기술자 및 명인들의 대표작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전통과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작품들을 통해 장인정신의 깊이와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은 현장에서 직접 장인의 솜씨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헤어비즈, 목공체험, 도예, 캘리그래피, 화훼장식, 세필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개막식은 9월 30일 오후 2시 대전예술가의집 3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대전시 관계자와 참여 장인, 시민들이 함께하며 지역 숙련기술인의 성과를 기리고 기술 계승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2010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와 대전광역시 명장·장인협회가 주관한다. 전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장인들의 기술과 작품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숙련기술의 가치와 장인정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명장과 장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기술을 발전시키며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사를 주관하는 대전광역시 명장·장인협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기부, 김장 봉사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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