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가 민관의 협력을 통해 한층 깨끗하고 안전한 산업 환경으로 거듭난다. 울산시는 지난 9월 29일,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고려아연 사거리 일원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고려아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비는 행정기관과 산업단지 관계 기관, 입주 기업이 함께 참여해 자발적인 환경 관리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한 경영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도로변과 인도, 주차장, 녹지대 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담배꽁초와 폐자재, 플라스틱 등 각종 생활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낙엽을 정비하며 산업단지 전반의 미관을 개선하는 데 힘썼다.
울산시는 2025년부터 분기별로 국가산업단지 환경정비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현대자동차, 에스케이에너지, 에이치디현대중공업, 에쓰-오일 등 굵직한 기업들이 이 활동에 동참하며 지역 산업 현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산업단지별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나아가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 국가산단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산업단지를 기업과 근로자가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입주 기업에게는 쾌적하고 안전한 경영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새로운 기업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깨끗하게 관리된 산업단지 이미지는 잠재적 투자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업단지는 기업 활동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도로, 주차 공간 등 기반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꾸준한 정비 활동을 통해 기업이 입주하기 좋은 국가산단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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