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홍성군이 구강검진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구강보건관리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는 보건복지부 '장애인 건강보건통계'에서 나타난 홍성군의 낮은 장애인 구강검진 수검률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2024년 기준, 홍성군 장애인 구강검진 수검률은 10.6%로 전국 평균 17.8%보다 7.2%p, 충남 평균 16.2%보다 5.6%p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고자 군은 '찾아가는 예방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올해 사업 대상 시설을 대폭 확대했다.
현재 홍성군은 관내 관련 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총 129명의 이용자에게 구강보건교육과 예방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각 시설의 특성과 이용자의 구강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여 방문 주기를 차별화하고, 불소 도포 및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구강 질환 예방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시설 관계자들은 이용자들의 구강 관리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기적인 방문과 개인별 맞춤 서비스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더불어 내년에는 더 많은 장애인 이용자들이 이러한 구강 보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규모를 확대해 줄 것을 군에 요청했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장애인 시설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구강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방문 구강 예방서비스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이용숙 홍성군 건강증진과장은 "장애인분들은 신체적·인지적 특성으로 인해 구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기에 꾸준한 예방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구강보건서비스를 확대하고 맞춤형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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