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시청



[PEDIEN] 수원특례시가 관내 공동주택의 대규모 정전 및 화재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긴급 전기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20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앞서 10월 12일부터 23일까지는 소규모 공동주택 3개 단지에 대한 점검이 먼저 실시된다.

점검의 실무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본부가 담당한다.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점검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수원시 공동주택과 관계자는 "공동주택이 준공될 당시 계산했던 전기 용량보다 실제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여름철과 같은 전력 사용량이 많은 시기에 정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점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점검을 통해 변전설비 등을 전수조사하고 전기안전 점검을 철저히 시행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정전 및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긴급 점검을 통해 노후 시설물 관리와 함께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비한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공동주택 거주민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