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서산시가 관외에 거주하는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 시는 세입팀장을 포함한 3명의 징수단으로 구성된 기동 징수팀을 꾸려,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서울특별시 및 수도권 일대에서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역 징수 대상은 서울과 경기 지역에 주소를 둔 5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총 25건이다. 징수단은 체납자의 주소지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체납 발생 원인과 납부 능력, 재산 관계를 면밀히 조사한다. 또한, 고의적인 재산 은닉이나 명의 이전 등 납세회피 가능성이 있는 정황을 정밀 검증할 계획이다.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체납자의 재산과 체납처분 관련 사항은 추가 검토를 거쳐 압류 및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한다. 이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들과의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들과의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관외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의적인 납세회피 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징수함으로써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서산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납부 약속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재산 은닉 정황이 확인될 경우 추가 조사를 거쳐 강력하게 체납 징수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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