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면,‘2026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실시 (성주군 제공)



[PEDIEN] 경북 월항면이 10월 13일, 월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개최했다. 이번 훈련은 악성 민원인으로 인한 폭언, 폭행 등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고,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돌발 상황을 상정하여 진행됐다.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의 감정을 진정시키고, 비상벨을 작동시켜 외부의 도움을 요청하는 절차를 숙달했다. 또한, 피해 공무원을 보호하고 현장에 있는 내방객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훈련도 병행했으며, 즉각적인 경찰 신고 및 현장 초동 대응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반복적으로 연습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되어 신속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점검하고, 직원 간 역할 분담을 명확히 재연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비상 대응 시스템을 확립하는 성과를 거뒀다.

노경미 월항면장은 “원활한 민원 업무 수행을 위해서는 공무원과 민원인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민원 문화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을 철저히 숙지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모든 방문객이 안심하고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