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축제의 즐거움, 야간관광으로 이어간다 (대전시 제공)



[PEDIEN] 대전 빵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축제의 여운을 밤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엑스포다리 일대가 특별한 야간관광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대전시는 대전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엑스포다리에서 '2026 딜라잇 엑스포 브릿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대전 빵 축제'와 연계하여 기획되었으며, 방문객들이 엑스포다리와 갑천변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대전에서의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마련된 대전만의 이색 프로그램이다.

행사가 열리는 엑스포다리에는 야경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며,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식음 부스도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MBTI 키캡 키링 만들기, 야광 비즈 팔찌 만들기, 야광 엽서 꾸미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각 프로그램은 무료 또는 유료로 참여 가능하다.

또한, 지역 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이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져 방문객들은 먹거리와 공연, 그리고 체험을 한자리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행사 운영 시간은 16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이며, 17일과 18일에는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행사장은 물론 주변 지역에서도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한밭수목원 잔디광장에는 과거 갑천생태호수공원에 전시되었던 초대형 꿈돌이·꿈순이 공기 조형물이 이동 전시되어 야간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갑천변에서는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야간 문보트가 특별 운영된다. 대전역 동광장, 한밭수목원, 한빛탑 물빛광장을 순환하는 야간 특화 2층 버스 'D-유니버스'를 이용하면 행사장 주변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야간 관광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빵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엑스포다리의 야경과 공연, 체험을 즐기며 대전의 밤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축제와 주변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대전에 머무는 즐거움을 다양하게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야간관광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